AI 핵심 요약
beta- 6일 인도 증시가 미국-이란 합의 기대와 정부 지원으로 상승했다.
- 센섹스30 지수는 1.22% 오른 7만7958포인트, 니프티50은 1.24% 상승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작전 중단 발표로 유가 급락, 은행주 강세 뚜렷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4,330.95(+298.15, +1.24%)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6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간 합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유 가격이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인도 정부가 산업계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을 제공하기로 한 것도 도움이 됐다.
센섹스30 지수는 1.22% 상승한 7만 7958.52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1.24% 오른 2만 4330.9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과 핵 협상 재개를 위한 1페이지 분량의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 역시 중재국인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 "(평화 협상이) 매우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며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합의에 대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지난 4일부터 시행한 호르무즈 해협 선박 해방 작전인 '프로젝트 프리덤'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유가가 급락했다. 브렌트유는 전날 대비 7.5% 싼 102달러까지 내렸다.
인도 증시는 이란 전쟁 발발로 큰 타격을 입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등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며 유가가 급등하자, 세계 3위의 원유 수입국인 인도 경제의 성장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대규모 외국인 자금이 인도 증시에서 빠져나갔다.
로이터에 따르면, 니프티 지수는 2월 말 이후 3.4% 하락했고, 루피화 가치는 약 3.7% 절하됐다.
뭄바이 소재 디알 초스키 파이낸셜 서비스의 전무이사인 데븐 초크시는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회담의 진전 조짐이 시장 심리를 끌어올렸다"며 "큰 악재 없이 마무리된 실적 발표 시즌이 추가적인 지지 요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장의 반등세가 지속되려면 분쟁이 확실히 종식되어야 한다고 초크시는 덧붙였다.

이날 16개 주요 업종별 지수 중 14개 지수가 상승했다. 니프티 은행 지수가 2.6%, 민영 은행 지수가 2.4%, 국영 은행 지수가 2.8% 오르는 등 은행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인도 정부가 이란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신용보증 제도 5.0을 승인한 것이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인도 정부는 이를 위해 1810억 루피(약 2조 7730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고, 항공 업계 지원을 위해 별도로 할당된 500억 루피를 포함한 해당 예산은 총 2조 5500억 루피의 유동성 공급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보기술(IT) 기업 코포지가 9.6% 급등했다.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순이익이 100% 이상 급증한 것이 호재가 됐다.
자동차 제조업체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도 실적 호조를 보고한 뒤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2.7% 올랐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