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의 한 유원지 인근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분쯤 문경시 흥덕동의 한 유원지 인근 하천에서 A(60대)씨가 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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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가 27일 오전 10시5분쯤 문경시 흥덕동의 한 유원지 인근 하천에서 물에 빠져 숨진 상태의 A(60대)씨를 인양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8.28 nulcheon@newspim.com |
'사람이 물에 떠 있다'라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숨진 상태의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