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9일~29일 부산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의전·식음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메뉴 개발·서비스 교육·위생 관리와 할랄·비건 맞춤 서비스, K-스트리트 푸드 등으로 참가국 귀빈 호응을 얻었다
- 한국의 갯벌 확대 등재 기념 '갯벌 코스'와 K-헤리티지 체험으로 한국 자연·문화유산 가치를 미식으로 알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지난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주요 의전과 식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에 이어 대규모 국제 행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글로벌 마이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 성공의 배경에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있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메뉴 개발과 현장 시뮬레이션, 서비스 교육 등 전 과정에 걸쳐 점검을 진행했으며, 행사 기간 롯데호텔 부산과 시그니엘 부산의 객실, 조리, 식음 전문 인력 180여 명을 투입해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세계컨시어지협회 인증 '골든 키' 컨시어지들을 중심으로 국가별 문화적 특수성을 반영한 응대 매뉴얼을 적용했으며, 할랄과 비건 등 개인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안내와 전용 식사 공간을 운영해 귀빈 편의를 극대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 미팅과 현장 검수를 거쳐 위생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미식 부문에서는 세계유산의 가치와 지역색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메뉴가 호평을 받았다. 롯데호텔 부산이 준비한 개회식 VIP 만찬에서는 대저 토마토, 김해 한우 등 지역 특산물과 오미자 등 한국적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를 선보였으며, 연꽃을 형상화한 디저트 '오미자 설화편'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폐회식 만찬에서는 코리안 바베큐와 전통 요리를 담은 뷔페를 선보였다. 특히 'K-스트리트 푸드' 테마로 마련한 치맥과 부산 떡볶이 코너는 귀빈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위원회 기간 중에는 '한국의 갯벌' 확대 등재가 최종 승인됐다. 이를 기념해 시그니엘 부산은 서해와 남해의 낙지, 감태, 신안 천일염 등 갯벌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갯벌 코스'를 선보여 한국 자연유산의 가치를 미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이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래 최초로 개최한 이번 제48차 위원회는 역대 최고·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총 162개국에서 3140명이 등록하여 역대 최대 참가자 수를 기록했으며, 장관급 인사만 25명이 참석했다. 축구장 2배 규모로 조성된 '대한민국관'에는 총 35개 기관이 참여해 4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10일간 13만7422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K-헤리티지의 가치를 체험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한국 갯벌의 가치를 미식으로 승화한 '갯벌 코스'로 한국의 호스피탈리티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글로벌 럭셔리 호텔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