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7일,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 오더'를 다음 달 24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디스 오더'는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번체·간체·스페인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특히 한국어와 일본어 더빙을 제공해 몰입감을 높였다.

[사진=카카오게임즈]

현재 글로벌 사전 등록이 진행 중으로, 국내 이용자는 카카오게임 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해외 이용자는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등록자 전원에게 SR 등급 기사 '티아', 오더 프로필 테두리, 마력 페이지 10개 등을 지급한다. 앱 마켓 사전 등록자는 추가로 10만 골드와 마력 잉크 2500개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 사전 예약 참여자를 대상으로 태블릿 PC, 게이밍 키보드, 브랜드 이모티콘 등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도 열린다.

'가디스 오더' 관련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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