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은하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0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39분쯤 홍성군 은하면 홍남로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전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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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39분쯤 충남 홍성군 은하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압 중인 모습. [사진=홍성소방서] 2025.08.18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23분만인 오후 4시 2분쯤 완진됐으나 돼지 3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64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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