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생활개선회는 12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진 6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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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생활개선회가 12일 오후 2시,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임원진 6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5.08.12 |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중요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생활과 농업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업 발전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적극 나서는 농촌 여성 학습단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함양군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탄소 감축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