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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 국민통합 계기·전환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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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성공·대한민국 대전환에 역할 기대
정치보복의 고리 끊고 새로운 대한민국 전환 기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을 "정치보복의 고리를 끊는 국민통합의 계기"로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뉴스핌 DB]

김 지사는 11일 SNS를 통해 "조국 전 대표의 특별사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사면은 개인 회복을 넘어 정치보복의 악순환을 끝내고 국민통합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내란 정권의 조기 종식 과정에서 조국 전 대표에게 빚을 졌다"며 "이제는 조 전 대표가 국민께 빚을 지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그가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정부의 첫 '특별사면'이 11일 단행됐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범여권 정치인이 특사로 대거 풀려나게됐다.

법무부가 이날 발표한 사면 대상자는 83만 6687명이다. 사면 유형은 일반형사범 1920명, 정치인 및 주요 공직자 27명, 경제인 16명, 노조원·노점상·농민 184명 등이다. 이들은 15일 0시 기준으로 사면이 시행되며, 잔형에 대한 집행을 면제받는 수형자들은 당일 바로 출소하게 된다.

사면 대상에는 조 전 대표의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도 포함됐다. 아울러,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도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권에서는 최강욱 전 의원, 윤건영 의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도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야권에서는 홍문종·정찬민·하영제 전 의원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계에서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장충기·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이 사면·복권됐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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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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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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