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타이어, 테슬라 '모델 Y 주니퍼'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사입력 : 2025년08월07일 08:52

최종수정 : 2025년08월07일 08: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이온 에보 AS SUV·벤투스 S1 에보3 ev 투입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주니퍼(Juniper)'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와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모델 Y 주니퍼는 듀얼 모터 상시 고출력 사륜구동 롱레인지 기준 제로백 4.8초와 함께, 1회 충전 시 유럽 국제표준 배출가스 측정방식(WLTP) 기준 최대 476km 성능을 갖췄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주니퍼(Juniper)'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와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또한, 한층 향상된 오토파일럿 시스템 탑재로 최첨단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북미, 유럽, 중국 등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차량에 공급되는 아이온 에보 AS SUV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뛰어난 전비 효율과 마일리지, 낮은 회전 저항, 탁월한 주행 성능 등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전기 SUV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저소음 특화 패턴 디자인은 주행 시 노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을 크게 낮춰 우수한 정숙성을 제공하고, 친환경 소재가 결합된 최신 컴파운드는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탁월한 그립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출력 전기차 최적 설계로 강력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하는 점이 핵심이다.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섬유로 만들어진 2중 카카스와 고강성 비드는 고출력∙고하중 차량의 높은 순간 출력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고속 주행 시 탁월한 핸들링 성능도 제공한다.

또한, 톱니가 맞물린 듯한 형태의 그루브 디자인은 뛰어난 접지력으로 수막현상을 예방하고, 젖은 노면과 빗길에서 뛰어난 코너링 성능도 발휘한다. 최신 EV 컴파운드는 전기차 주행 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크게 낮춤으로써 이상적인 전비 효율과 내구성을 제공하는 등 고성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킨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계기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업계를 선도하는 테슬라의 핵심 파트너로서 위상을 크게 높이게 되었다. 현재 모델 Y를 비롯해 모델 3 등 브랜드 주력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