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일 화천힐링센터에서 '강원 비건 어게인 in 화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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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강원 비건 어게인 in 화천' 성료.[사진=강원관광재단] 2025.08.0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비건 관광 특화 프로그램으로 개발돼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잠재력을 새롭게 드러냈다.
'강원 비건 어게인 in 화천'은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와 산나물을 활용한 'K-비건 요리 체험' 및 '비건 제빵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화천 산방환담에서의 숲 체험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비건 관광지 매력을 알렸다.
한편 재단은 화천 프로그램에 이어 28일 양구군에서도 비건 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주민 주도 시장인 '양구 잇장'과 협력해 '비건 음식 토크 콘서트', 비건 친환경 공예 체험, 소규모 공연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비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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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강원 비건 어게인 in 화천' 성료.[사진=강원관광재단] 2025.08.03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 비건 어게인' 행사에 대한 참여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강원 비건 어게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현 대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최초의 비건 관광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로컬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강원 비건 어게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K-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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