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패키지 창원 관광과 스포츠 팬층 확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다음달 1일 NC다이노스 홈경기 관람권과 창원투어패스를 결합한 스포츠관광 연계상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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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 관람권과 창원투어패스를 결합한 특별 스포츠관광 연계상품 웹 이미지 [사진=창원시] 2025.07.31 |
이번 한정 패키지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 주말 홈경기 티켓과 창원투어패스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이다.
이를 통해 야구팬과 관광객은 KBO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며, 120매 한정으로 1만5900원에 선착순 판매된다.
모바일티켓은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발송되고, NC 어플에서 예매번호 등록 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양숙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스포츠관광 연계상품은 야구팬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야구와 창원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