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 문화적 소통의 기회 제공 위해 기획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민락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요가 무료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U-드림'의 일환으로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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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민락국민체육센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요가 무료 강습 운영[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7.30 sinnews7@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10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약 50분간 요가 체험을 진행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건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사회적 배려 계층의 문화 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건강과 힐링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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