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부서 직원 헌혈 참여, 내달 13일까지 영업본부 헌혈 유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은 생명나눔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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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 본부 부서 직원들이 '2025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2025.07.24 dedanhi@newspim.com |
BNK경남은행 본부 부서 직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본점 주차장에 정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BNK경남은행은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내달 13일까지 각 영업본부 직원들이 지역 헌혈의 집에서 헌혈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은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이번 헌혈 행사는 여름철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생명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13일까지 헌혈 캠페인 기간 중 경남지역 내 헌혈의 집이나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지역민에게는 기본 기념품 외에도 밴드세트와 여행용 파우치가 특별기념품으로 제공된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