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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90여 명의 공무원을 파견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함안군은 전날 직원 20여 명을 시작으로 산청 생비량면 침수 주택에서 냉장고와 가재도구를 꺼내고, 토사 제거와 쓰레기 수거 작업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산청 주민을 위로하며,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