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태극제약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철을 맞아 햇볕화상 치료제 '아즈렌-S 연고'와 '아즈렌-S 크림'을 앞세워 계절성 피부질환 치료제 홍보에 나섰다.
태극제약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경기약사 학술대회'에 참가해 '아즈렌-S'를 비롯해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 흉터 치료제 '벤트락스겔', 멍 치료제 '벤트플라겔', 여드름 흉터 치료제 '아크스카클리어겔' 등 주요 피부질환 일반의약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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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렌S [사진=태극제약] |
최근 폭염과 자외선 지수 상승으로 온열질환과 햇볕화상 환자가 늘어나면서, 피부 진정 및 화상 치료 효과가 있는 '아즈렌-S'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아즈렌-S'는 생약 성분인 구아야줄렌(Guaiazulen)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이다. 구아야줄렌은 캐모마일에서 추출한 순수 생약 성분으로, 피부 진정 작용이 뛰어나 햇볕에 자극받은 피부나 화상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습진, 미란, 궤양 등 다양한 피부 손상 부위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구아야줄렌은 따갑고 쓰라린 증상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여름철 상비약으로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약사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계절별 소비자 수요에 맞는 일반의약품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