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하면 구윤철 후보자는 바로 부총기 겸 기재부 장관 임기를 시작한다.

앞서 기재위는 지난 17일 구윤철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여야는 인사청문회에서 구윤철 후보자 배우자 농지 투기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하루 만에 여야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 통상 현안 대응을 위해 구윤철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경제 정책 컨트롤 타워를 맡고 있다.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