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8~20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서 '순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순창발효테마파크' 지정 기념 행사로 순창의 독특한 발효 문화와 관광자원, 지역 특산품 및 캐릭터 굿즈를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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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관광재단이 광주 롯데아울렛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사진=순창군] 2025.07.17 lbs0964@newspim.com |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순창발효관광재단 주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협조로 진행되며, 여름 휴가철과 맞물린 '바캉스 스타일 페어' 기간에 개최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순창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롯
데아울렛은 자체 홍보 채널을 활용해 팝업스토어 홍보에 적극 나서며 지역 상생과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썬웨이어드벤처, 가비트리, 희나리목장, 아미딸기체험농장, 비틀도가 등 총 5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관광지 안내와 특산품 판매 및 체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방문객에게는 꼼순락(8월 23일), 순창장류축제(10월 17~19일),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11월 15~16일) 등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하며 사전 홍보도 병행한다.
더불어 현장에서 구매 금액이 3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열고 순창 굿즈를 증정한다.
인생네컷 촬영과 캐릭터 포토타임, 포토존 설치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MZ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