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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유가·금리 변수 속 미 주가 선물 소폭 상승...엔비디아·카니발·스트래티지↑ VS 옥시덴털·넥스트디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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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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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자들이 이란 관련 미국·이스라엘 군사 충돌과 유가 흐름을 주시하며 4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소폭 상승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에 미 해군 호위와 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유가가 하락하고 여행주가 반등했다.
  • 기술주와 가상자산이 상승하고 VIX가 하락했으나 연준 금리 인하 기대는 9월로 늦춰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동 긴장·유가 급등…시장 심리 흔들
트럼프 유조선 보호…여행주 반등
기술주·가상자산 반등…금리 인하 기대는 후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이란을 둘러싼 미국·이스라엘의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중동 정세와 유가 흐름을 주시하면서 4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55분(한국시간 오후 10시 55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E-미니 선물은 148.00포인트(0.30%) 상승했고, S&P500 E-미니 선물은 27.50포인트(0.40%) 올랐다.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157.50포인트(0.64%) 오르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전날 뉴욕 증시는 큰 변동성을 겪은 끝에 하락 마감했다. S&P500은 0.34%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약 403포인트(0.8%) 떨어졌다. 장중 한때 다우지수는 1200포인트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 하락했다.

S&P500의 11개 업종은 모두 약세를 보였다. 소재 업종이 2.7% 떨어지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산업 업종도 약 2%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중동 충돌로 상승한 유가가 미국 경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데 집중했다.

중동 긴장·유가 급등…시장 심리 흔들

최근 중동 정세는 금융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정보요원들이 공습 하루 뒤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간접적으로 접촉했다는 보도를 내놓았고, 이 소식 이후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미국 당국은 양측 모두 단기간 내 긴장 완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어 시장의 회의적인 시각도 여전하다.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겨냥한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 정권의 군사 능력을 "분쇄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이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해상 운송 비용이 상승했고,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중동 국가들은 석유와 가스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 호위와 정치적 위험 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 전략가는 "현재 시장은 헤드라인에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서로 다른 뉴스가 시간 단위로 시장 심리를 바꾸고 있다"며 "가장 큰 문제는 어느 쪽에서도 긴장 완화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IG의 크리스 보샹 수석 시장 분석가도 "분쟁이 몇 주 동안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은 시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다만 이런 보도를 그대로 믿는 데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는 선박. [사진=로이터 뉴스핌]

◆ 트럼프 유조선 보호…여행주 반등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며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에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해운, 특히 에너지 운송에 대해 정치적 위험 보험과 보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로의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치는 이란 혁명수비대 지휘관이 해당 해협을 지나는 선박 공격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사실상 중단된 유조선 운항을 재개하기 위한 것이다.

유가에 민감한 여행 관련주는 반등했다. 프리마켓에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UAL)는 1.8% 상승했고, ▲카니발(CCL)과 ▲노르웨이지안 크루즈(NCLH)는 각각 1% 이상 올랐다.

반면 석유·가스 생산업체인 ▲옥시덴털 페트롤리움(OXY)과 ▲넥스트디케이드(NEXT)는 1~2% 하락했다.

기술주·가상자산 반등…금리 인하 기대는 후퇴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2월 급락했던 기술주를 다시 매수했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NVDA)는 1.2% 상승했고 ▲샌디스크(SNDK)와 ▲어플라이드 디지털(APLD)은 각각 4~5% 올랐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지수(VIX)는 4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0.5포인트 하락한 23.07을 기록했다. 러셀2000 선물은 0.4%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4.4%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관련주도 상승했다. ▲스트래티지(MSTR)는 6.8%, ▲코인베이스(COIN)는 7.1% 올랐다.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귀금속 가격도 상승하면서 ▲엔데버 실버(EXK)는 3.5%, ▲골드필즈(GFI)는 0.8%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 전망도 조정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0.25%포인트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을 기존 7월에서 9월로 늦추고 있다. 유가 상승과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골드만삭스(GS)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금융시장이 이번 분쟁의 장기적 영향을 완전히 소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 전략가 스콧 크로너트도 "이란 분쟁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높은 유가와 인플레이션은 현재 시장이 기대하는 '연착륙' 시나리오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의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 공급관리협회(ISM)의 2월 기업 활동 지수 발표 등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민간 고용은 2월 예상보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2월 민간 부문 고용이 계절 조정 기준 6만3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 증가폭(1만1000명·하향 수정)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이자, 시장 전망치였던 4만8000명도 웃도는 결과다. 다만 고용 증가가 특정 산업에 집중된 점은 노동시장의 구조적 약점으로 지적됐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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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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