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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디지털 전환 드라이브···"패션업계 DX 혁신 선도"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1:02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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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형 커리큘럼으로 고도화···AI 실전 활용 능력 강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세실업이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위해 'DX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국내외 전 팀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형 교육을 확대해 전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한세실업 제공]

한세실업은 지난해부터 임직원의 업무 혁신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DX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국내 및 해외법인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워크스마트 실천법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본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질문 최적화 기법) ▲챗(Chat)GPT 활용법 등 이론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총 59명의 임원진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이론 중심에서 한 단계 진화해, 실습 위주로 커리큘럼을 고도화했다. 특히 고급 프롬프트 작성법을 포함해 ▲생성형 AI 도구 실습 ▲AI 기반 실무 적용 ▲실전 AI 활용 케이스 스터디 등 생성형 AI의 실전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국내외 팀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외 법인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세실업은 국내외 법인 팀장급 전원을 이수시켜, 조직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 문화를 계속해서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패션업계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세실업은 글로벌 패션을 선도하는 기업인 만큼 과감하게 혁신해 패션업계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햄스(HAMS)'와 3D 디자인 기술 등을 일찌감치 도입해 패션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햄스'를 통해 원부자재 입고부터 재단, 봉제, 포장, 출고에 이르기까지 제조 공정 전 과정을 자동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 국내 최초로 버추얼 디자인(VD) 전담팀을 구성, 3D 가상 샘플 제작 기술을 도입, 실물 샘플 제작에 필요한 자원을 절감하며 환경 오염을 줄이고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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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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