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점검 지적사항 개선 여부 집중 확인
차양막 설치로 온열질환 예방 대책 이행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전날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물놀이장 2곳(창녕문화공원, 남지홍포어린이공원)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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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철 경남 창녕군 부군수가 8일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인 창녕문화공원을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7.09 |
이번 점검은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산림녹지과와 안전치수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경남도 특별점검에서 지적된 개선사항 조치 여부 확인과 함께, 최근 폭염에 대응한 차양막 설치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 이행 여부였다. 군은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 전반의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심상철 부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관리에 힘쓰겠다"며 "시설 이용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