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체감도와 창의성 중심의 평가 기준 도입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하고 상금과 표창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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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맨 오른쪽) 남해군수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해 상금과 표창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해군]2025.07.08 |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모집해 군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군민투표(20%)와 서면심사(80%)를 통해 상위 6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를 선정했다.
군은 수상자들에게 시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직원과 군민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개선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에게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