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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최강야구' 수석 코치 합류…이종범과 재회

기사입력 : 2025년07월08일 08:28

최종수정 : 2025년07월08일 08:2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TBC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나이퍼' 장성호가 수석 코치로 전격 합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종범 감독을 필두로 플레잉코치 심수창,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의 출연이 확정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장성호 해설위원이 '최강야구' 수석 코치로 합류한다. [사진=KBSN 스포츠] 2025.07.08 alice09@newspim.com

새롭게 합류한 장성호 수석 코치는 현재 KBS, KBS N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타자 출신이다. 그는 1996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kt wiz 등에서 20년간 현역으로 활약한 명실상부한 레전드 타자다.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한 장성호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KBO 통산 2064경기 출전, 타율 0.296, 221홈런, 1108득점, 1043타점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했다.

특히 이번 합류는 해태-KIA 타이거즈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종범 감독과의 재회로 더욱 주목받는다. 현역 시절부터 야구 철학을 공유해 온 두 사람이 '최강야구'를 통해 어떤 시너지와 리더십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JTBC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중 새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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