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올리브영 등 총 24개 브랜드 매장에서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멤버스는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는 다양한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엘포인트로 결제하면 최대 2%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5만원 결제 시 최대 1000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엘포인트는 결제 즉시 적립되며 롯데 계열사를 포함한 전국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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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는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멤버스] |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는 현재 다이소, 올리브영을 포함해 총 24개의 F&B(식음료), 외식,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멤버스는 앞으로 제휴 브랜드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엘포인트 앱에서 플러스 결제를 클릭한 후 원하는 브랜드의 쿠폰 바코드를 열어 결제하면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장 직원에게 화면 바코드를 보여주거나 키오스크에서 모바일 상품권, 쿠폰 등의 옵션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기존 엘포인트 가맹점 외에도 이용 가능한 브랜드를 확대함으로써 활용성과 혜택을 모두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4300만 엘포인트 회원들에게 더욱 합리적이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