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12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페셜 발레 갈라 in 삼척'을 연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와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주요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국내 출신 무용수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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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스페셜 발레 갈라 in 삼척'.[사진=삼척시] 2025.07.01 onemoregive@newspim.com |
백영태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박기현 교수가 총연출을 담당해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백영태·박기현 교수 소속 단원들도 참여한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총 80분간 진행된다.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김영희 문화예술과장은 "대한민국 발레의 중심인 국립발레단 주역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인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예술을 직접 경험할 기회"라며 "여름 저녁 시민 모두가 감동적인 무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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