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이도류' 아닌 '이수류'…세인티어, 미국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티켓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른손 피안타율은 0.165인 반면 왼손은 0.360으로 편차
오른손 최고 구속은 161km, 왼손은 평균 145km 구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두 개의 칼을 가졌다는 의미로 '이도류(二刀流)'로 불린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는 왼손과 오른손으로 다 던지는 투수가 있다. 굳이 지어낸다면 '이수류(二手流)'다.

시애틀의 지명을 받았을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스위치 투수 유랑엘로 세인티어(22)가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시애틀 유망주이자 양손 투수인 세인티어가 퓨처스 올스타전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4월 14일 노스웨스트리그 힐스버러와 홈경기에서 1회 첫 타자를 맞아 왼손으로 던지는 유랑엘로 세인티어. [사진=MLB닷컴] 2025.04.14 zangpabo@newspim.com

네덜란드 출신인 세인티어는 지난해 국제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시애틀에 지명됐다. 올해 데뷔 시즌을 맞아 싱글A 에버렛 아쿠아삭스 소속에서 활약 중이다.

세인티어는 선발 12경기와 불펜 3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오른손으로 상대한 180명의 타자에게는 피안타율 0.165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왼손으로 상대한 42명의 타자에게는 0.360으로 편차가 컸다.

그는 오른손으로는 시속 100마일(약 161km)에 가까운 강속구를 던진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왼손으로는 팔 각도를 낮게 해서 공을 던지며 보통 145km 정도를 던지지만, 강하게 던지면 153km까지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오른손 셋업 포지션 중인 유랑엘로 세인티어. [사진=MLB닷컴] 2025.04.14 zangpabo@newspim.com

양손으로 공을 던지는 스위치 투수는 오랜 역사를 가진 미국에서도 극히 드물다. 최근 사례로는 2020년까지 패전 처리 투수로 뛰었던 팻 벤디트가 유일하다. 통산 74승의 그렉 해리스는 1981년부터 15년의 선수 생활 대부분을 오른손잡이 투수로 보냈지만 은퇴 시즌인 1995년 한 경기에서 양 팔을 모두 사용해 던진 적이 있을 뿐이다.

KBO리그에선 공식 경기에 나선 양손 투수는 전무하다. 예전에 한화 우완 최우석이 도전했으나 실현되진 못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각 구단 최고의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며 빅리거 등용문 역할을 하는 무대다. 올해는 1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다.

오타니는 처음이라서 유명한 게 아니라, 이도류를 완성했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가 됐다. 스위치 투수인 세인자가 오타니처럼 메이저리그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