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광주경찰청장...1966년 전남 보성 출생·경찰대 5기
서울청 수사부장·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등 역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9일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내정했다.
경찰청은 이날 치안정감 승진 인사를 내면서 "박 본부장 내정자는 수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온 바 있다"고 밝혔다.
박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은 1966년 전남 보성 출생으로 광주 광덕고등학교, 경찰대 5기로 졸업해 1989년 경찰에 입직했다.
박 내정자는 강원 평창경찰서장, 성남 중원경찰서장, 서울 강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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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주 신임 국가수사본부장 내정자 [사진=경찰청] |
이후 2013년에 총경, 2020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후, 광주경찰청 제2부장,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지냈다. 이후 2021년 7월에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이 됐다.
박 내정자는 2022년 6월 울산청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같은해 12월에는 신설된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으로 전보됐다. 지난해 2월에는 경찰인재개발원장, 같은해 8월에는 광주경찰청장으로 이동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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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