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②수주간 랠리 이어간 '이 종목', 포착된 A주 투자트렌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주 연속 상승한 21개 A주, 은행주 40% 차지
올해 A주 대세 투자 트렌드 '은행주' 상승 지속
상승랠리+기관집중도+高성장잠재력 '15개주'
강력 매수세, 투자가치에 대한 긍정 심리 방증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수주간 랠리 이어간 '이 종목'① 포착된 A주 투자트렌드>에서 이어짐.

◆ 상승랠리+기관집중도+高성장잠재력 '15개주'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가 △6월 20일 기준 3주 연속 상승 마감한 종목 중 △2024년과 올해 1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각각 3억 위안과 4000만 위안을 초과하고 △매수형 투자등급(매수, 비중확대 등)을 부여한 기관 수가 10곳 이상이며 △2025년 한해 순이익 증가율에 대한 기관 컨센서스(공통된 의견) 전망치가 30% 이상인 종목을 선별한 결과 15개로 압축됐다.

최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주당순이익<EPS> = 시가총액/순이익) 기준으로는, 중국 대표 풍력 터빈 제조 및 풍력발전 솔루션 제공업체 금풍과기(002202.SZ)가 6월 20일 최신 종가 기준 19.75배를 기록해 15개 종목 중 가장 저평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풍과기는 14개 기관으로부터 매수형 평가를 받았으며, 기관들이 공통된 의견으로 예상한 올해 순이익 증가율은 46.14%에 달한다. 1분기 말 기준 북상자금(北上資金∙북향자금, 홍콩증권거래소를 통해 A주로 유입된 외국인 투자금)과 보험기관의 유통주식 보유 비율은 각각 2.66%와 14.12%를 기록했다. 

금풍과기의 주요 사업은 풍력터빈 제조, 풍력발전 서비스, 풍력 발전소 투자 및 개발 등을 포함한다. 

블룸버그 산하 에너지조사기관 블룸버그NEF(BNEF)가 3월 17일 발표한 '2024년 전세계 풍력터빈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금풍과기의 풍력터빈 신규 설치 용량은 19.3GW에 달해 글로벌 풍력터빈 제조사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풍력터빈 제조사 중에서 글로벌 1위에 오른 것은 지금까지 금풍과기가 유일하다. 금풍과기는 중국 풍력터빈 제조 시장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9년 연속 3위 안에 들었다. 현재 금풍과기는 전세계 1000여개 프로젝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6.25 pxx17@newspim.com

전세계 광모듈 업계 1위 기업으로 컴퓨팅 파워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평가 받는 중제욱창(300308.SZ)은 가장 많은 32개 기관으로부터 매수형 투자등급을 받았다.

중제욱창은 2024년과 2025년 1분기 실적이 모두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다시금 성장성을 입증했다. 해당 기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137.93%와 56.83%에 달했다. 올 한해 기관이 공통적으로 예상한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57.35%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인쇄 회로 기판(PCB) 업계 리더 기업 중 하나인 성굉과기(300476.SZ)에 대해 기관들은 올 한해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15개주 중에서 가장 높은 303.4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과 1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72%와 339%를 기록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굉과기는 최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동시에 시총 1000억 위안을 돌파하는 이정표적 기록도 세웠다.

평안증권(平安證券)은 AI PCB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PCB 산업체인 연계 기업들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6.25 pxx17@newspim.com

◆ 또 오른다, 상승여력 30% 이상 '3개주'

이들 15개주 중에서 기관이 예상한 목표가 대비 주가 상승여력이 30%를 넘어서는 종목은 호남유능(301358.SZ), 복사특(603806.SH), 캡켐기술(300037.SZ)의 3개 종목으로 압축된다.

리튬인산철(LFP) 등 리튬이온전지 양극재를 연구 개발하는 호남유능은 6월 20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기관의 컨센서스 목표가 대비 상승 여력이 55.02%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돼 15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호남유능은 10곳의 기관으로부터 매수형 투자등급을 부여 받았는데, 1분기 말 기준 북상자금과 공모펀드가 보유한 유통 주식 비율은 각각 2.94%와 12.44%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들은 호남유능의 2025년 순이익 증가율을 207.44%로 예측했다. 지난해와 올해 1분기 호남유능의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62.5%와 -41%를 기록했다.

광전지 포장재 연구개발 업체 복사특(603806.SH)은 50.25%의 주가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그 뒤를 이었다.

21곳의 기관으로부터 매수형 투자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1분기 말 기준 북상자금과 공모펀드가 보유한 유통 주식 비율은 각각 2.86%와 5.61%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들은 2025년 복사특의 순이익 증가율을 38.08%로 예측했다. 지난해와 올해 1분기 복사특의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29.3%와 -23.1%를 기록했다.

복사특의 주력 생산 제품은 EVA 접착 필름, 백판, 감광 건조 필름, 알루미늄 플라스틱 필름 등이다.

태평양증권(太平洋證券)은 복사특의 태양광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 중에 있고, 업계 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전자 재료 사업의 확대에 힘입어 수익이 바닥을 찍고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리튬 배터리 전해액 연구개발 업체인 캡켐기술은 30% 정도의 주가 상승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캡켐기술은 19곳의 기관으로부터 매수형 투자등급을 부여 받았고, 기관의 컨센서스로 도출된 올해 순이익 증가율은 30.1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캡켐기술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6.8% 줄었으나, 올해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39.3% 늘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