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뉘르 24시] "아키오·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사랑으로 협업 가능"

기사입력 : 2025년06월23일 00:25

최종수정 : 2025년06월23일 00: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토요타 "모터스포츠로 지속할 수 있는 현대차 협업 중요"
뉘르부르크링 24시 현장서 현대차·토요타 협력 부스 마련

[뉘르부르크링(독일)=뉴스핌] 조수빈 기자 = 타카하시 토모야 토요타 가주 레이싱(GR) 대표이사 사장은 "토요타와 현대자동차 양사의 회장님께서 자동차를 매우 좋아하시고 모터스포츠도 사랑하시기에 (이러한) 협업이 가능헀다"며 "모터스포츠를 스포츠로 지속 가능하게 한다는 면에서 현대차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토요타 부스에서 타카하시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용인에서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의 회동으로 공식적인 모터스포츠 협력을 시작한 바 있다.

[뉘르부르크링(독일)=뉴스핌] 조수빈 기자 = 20일(현지시간) 토요타 부스에서 타카하시 토모야 가주 레이싱(GR) 대표이사 사장(우)과 히라타 야스오 수석 메카닉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5.06.22 beans@newspim.com

토요타는 이번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도 현대차와 함께 협동 부스를 꾸리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자랑했다.

이에 대해 타카하시 사장은 "지난해 한국에서 현대차와 행사를 함께 했는데 그때 회장님들끼리 만나 의기투합하신 부분이 영향을 크게 미쳤을 것"이라며 "양사 회장님께서 자동차를 매우 좋아하시고 모터스포츠도 사랑하시기에 이런 방법의 협업이 가능했다"고 답했다.

이어 "모터스포츠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라이벌이 있기에 더욱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며 "모터스포츠를 스포츠로서 지속 가능하게 하는 그런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의미이고 그런 의미에서 토요타와 현대차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자동차 제조에 있어서의 라이벌 관계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해 현장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타카하시 사장은 "운전할 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차량을 만드는 것이 차량 개발의 핵심"이라며 "현대 N 브랜드와도 즐거운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며 추가적인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박준우 현대차 N 매니지먼트실장은 "모터스포츠는 유럽 차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으나 현대차는 10년 동안 레이싱 역사를 쌓아왔고 토요타는 모리조 선수가 복귀하며 아시아의 두 거대 브랜드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뉘르부르크링(독일)=뉴스핌] 조수빈 기자 = 21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토요타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5.06.21 beans@newspim.com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