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철학과 경험 바탕으로 정책 실행 기대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차관에 김민재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20일 김민재 행안부 차관을 비롯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원 홍천 출신인 김 신임 차관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 신임 차관은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중심의 국토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정책을 추진할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대통령실 측은 김 신임 차관에 대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아젠다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만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중심의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에 박차를 가할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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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행정안전부신임 차관 |
■김민재 행안부 차관 프로필
▲1971년 ▲강원사대부고 ▲한양대 행정학과 ▲미국 워싱턴대 대학원 석사 ▲행시 38회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안전행정부 윤리담당관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기획운영관 ▲행안부 의정관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행안부 기획조정실장 ▲행안부차관보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