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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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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30포인트(0.75%) 상승한 4만2515.09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6.14포인트(0.94%) 오른 6033.1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94.39포인트(1.52%) 전진한 1만9701.21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지정학적 갈등이 완화하기를 기대하면서 주식을 조심스럽게 매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동과 유럽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이스라엘과 적대행위를 완화하고 싶어한다는 메시지를 이스라엘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휴전을 압박해 주기를 원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지정학적 갈등이 주식 전반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는 재료는 아니라는 진단도 주식 매수 근거가 됐다. 세븐스 리포트를 발간하는 톰 에세이는 "계속해서 지정학적 뉴스에 초점이 맞춰지겠지만 이스라엘과 이란 간에서 갈등이 제한된 수준에 머무는 한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특징주를 보면 메타플랫폼스의 주가는 메시징 앱인 왓츠앱에 광고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90% 상승했다. 에너지 주식은 유가가 하락하면서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APA 코퍼레이션은 2.43% 내렸고 코노코필립스도 2.04% 밀렸다.

미 국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완화 신호에 한때 금리가 하락했지만, 이스라엘의 테헤란 국영방송 폭격, IAEA의 나탄즈 우라늄 농축 시설 피해 언급 등으로 긴장이 다시 고조됐다.

뉴욕 채권 시장에서 기준물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2.4bp(1bp=0.01%포인트) 오른 4.448%를 기록했고, 20년물은 4.969%, 30년물은 4.951%까지 올랐다.

트레이더들은 17일 발표될 5월 수입물가(-0.2% 예상)와 소매판매(-0.7% 예상)를 주시하고 있다. 이 지표는 이달 말 발표되는 연준의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산정에 영향을 준다.

연준은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의 관심은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이 담긴 '점도표(dot plot)'에 집중되고 있다.

BMO캐피털마켓의 바일 하트먼 미국 금리 전략가는 "2025년 점도표에서 기존 50bp 인하 전망이 유지될지 여부에 시장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환율 시장에서는 달러화가 0.38% 오른 144.65엔, 0.8136 스위스프랑까지 강세를 보였으나, 유로화 대비로는 0.23% 하락했다. 이란-이스라엘 갈등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아직은 위험 회피보다 경제지표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적대 행위 종식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제 유가는 1달러 넘게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1.21달러(1.66%) 하락한 배럴당 71.7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8월물은 전날보다 1달러(1.35%) 하락한 73.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과 더불어 이번 주 예정된 FOMC 회의 결과에 시선을 고정한 채 차익 실현으로 인해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8월물은 트로이 온스(1ozt=31.10g)당 전날보다 1% 내린 3417.30달러에 마감했다.

유럽증시 주요 지수도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에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장보다 1.97포인트(0.36%) 오른 546.91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82.89포인트(0.78%) 상승한 2만3699.12에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7.56포인트(0.75%) 전진한 7742.24,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4.59포인트(0.28%) 오른 8875.22로 집계됐다.

특징주를 보면 구찌의 모기업 케링은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발표하고 12% 가까이 급등했다. 케링은 자동차 회사 르노의 데 메오아스 CEO를 새로운 CEO로 임명했다.

영국 최대 베팅 업체인 라드브로크스를 보유한 엔테인은 미국 MGM리조트와 합작사인 배트 MGM이 연간 매출액 기대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15.3% 올랐다.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84% 오른 8만 1796.15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92% 상승한 2만 4946.5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를 정보기술(IT) 섹터와 금융 섹터의 강세가 상쇄했다.

이날 니프티 IT 지수가 1.6% 상승했고, 금융 서비스 지수는 0.8% 올랐다. 13개 주요 섹터 중 나머지 11개 섹터도 모두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래더업 애셋 매니저스의 라그벤드라 나스 전무이사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재정 통제, 큰 폭의 금리 인하 등 긍정적인 거시 환경으로 인해 지정학적 위험과 무역 위험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도 최대 시멘트 제조업체인 울트라테크 시멘트가 특징주로 언급됐다. 골드만삭스가 시멘트 부문의 "최우수 선택"으로 선정한 것에 힘입어 2.2% 상승했다.

자동차 제조업체인 타타모터스는 3.76% 하락했다. 이는 장 초반 5% 이상 급락했던 것에서 낙폭을 줄인 것이다.

영국 자회사인 재규어랜드로버(JLR)의 2025/26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영업 이익률이 5~7%에 그치며 당초 목표치인 10%에 못 미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 악재가 됐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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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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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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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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