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인수 마무리 계획했지만…이달 13일로 연기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웅진이 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웅진의 프리드라이프 인수에 대한 기업결합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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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웅진은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지난달 30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공정위의 기업결합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달 13일로 연기했다.
올해 4월 29일 웅진은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프리드라이프의 지분 99.77%를 약 883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번 공정위의 기업 결합 승인으로 두 기업의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100wi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