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양이엔피가 15일 모티브링크 지분 43%를 인수해 글로벌 EV 전장 모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인수는 합작법인 협약 연장선으로, 차량용 전력변환 기술을 기존 전원 파워 솔루션에 접목해 전기차 전력변환 사업 기반을 조기에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 양사 기술·생산 역량 결합으로 구매력·원가·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고, EV 전력변환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과 주주환원 기조 유지를 목표로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력 및 전원공급장치 분야 선도기업 동양이엔피는 친환경 전력변환 솔루션 전문기업 모티브링크의 지분 43%를 인수하며 글로벌 EV 전장 모듈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양이엔피는 모티브링크의 기존 주주인 에스디와이(23%)와 신동양홀딩스(20%)의 보유 지분 총 43%를 전량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6월 11일 합작법인 설립 협약의 연장선상에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동양이엔피는 합작법인 협약 과정에서 모티브링크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결과, 기술 협력을 넘어 자회사 편입을 통한 완전한 사업 결합이 최적의 구조라는 확신에 이르렀다. 인수 가격은 독립 외부 평가기관의 공정가치 산정을 기준으로 결정됐으며, 인수 이후에도 기존 주주환원 기조는 유지된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인수가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가파르게 성장하는 전기차(EV) 전력변환 및 전장 시장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전했다. 가전 및 스마트폰 충전기(SMPS) 중심의 기존 주력 사업구조에서 전원 파워 솔루션 역량에 차량용 전력변환 기술을 확장·접목함으로써,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에 동참할 수 있는 핵심 사업 기반을 조기에 공고히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동양이엔피의 글로벌 양산 역량과 모티브링크의 전장 부품 핵심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함에 따라 통합 구매 시스템 운용을 통한 강력한 바잉 파워(구매력) 확보, 원천적 품질 확보를 위한 전사 시스템 고도화, 글로벌 제조 거점의 교차 활용 폭 확대,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 등 경영 전반의 비약적인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 기술 역량의 결합으로 고부가가치 신사업 진입 속도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동양이엔피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전기차 전장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모티브링크의 전장 기술과 당사의 제조·품질 역량이 결합되면 EV 전력변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건 지분 인수 이후에도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주주환원 여력을 견고히 유지해 소액주주의 기대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며 "M&A를 통한 수익성 제고의 결실을 주주와 투명하게 나누는 동반성장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