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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 USA서 '초대형 한국관' 운영…51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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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바이오 USA 2025'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바이오협회와 코트라(KOTRA)가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다. 한국관 전시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51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행사 첫날인 16일 한국관 개관식 및 기자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BIO USA 2024 한국관 기자간담회 현장 [사진=한국바이오협회] 2025.06.10 sykim@newspim.com

한국관은 올해로 22회째 운영되며, 참가 기업 수와 전시면적 모두 역대 최대다. 한국바이오협회와 코트라는 전시뿐 아니라 맞춤형 파트너링과 현장 홍보를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에는 위탁생산, 임상서비스, 소재·부품·장비, 신약, 플랫폼 등 바이오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기업들이 참가한다. 국고지원 공고를 통해 선정된 26개 기업과 서울바이오허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이 추천한 기업을 포함해 총 51개사가 한국관에 참여한다.

특히, 기존에 개방형으로 운영되던 파트너링 상담장은 참가 기업의 요청을 반영해 일부 폐쇄형으로 구성됐다. 또, 전시홍보부스 외에도 참가 기업의 기술과 성과를 집중 소개하는 IR 피칭 무대가 마련돼 투자자와의 교류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한국관 운영 외에도 본 행사 공식 회의와 세션에도 참여한다. 개막 전날인 15일에는 세계바이오협회위원회(ICBA) 비공개 총회에 참석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현안과 글로벌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정부의 새로운 바이오산업 정책 및 공급망 안정화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진다.

이어 18일에는 '글로벌 및 국가 공급망의 회복탄력성 확보'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세션에서 황주리 교류협력본부장이 한국 대표 패널로 참석해 국제 협력 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한국을 대표하는 부대행사 'Korea BioTech Partnership(KBTP)'도 17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 코트라, KEIT, 한국거래소, 인베스트서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해외 투자자 및 기업과의 네트워킹 중심으로 운영된다.

KBTP는 'Korea Capital Market Spotlight'와 'Meet the Korean Biotechs'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국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및 코스닥 상장시장 안내, 진출 가이드라인 등이 소개되며, 인베스트서울, 한국거래소, 삼성증권 등 주요 기관이 연사로 나선다.

2부에서는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들이 해외 기업과의 기술이전 성과 및 파트너십 사례를 발표한다.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에이비엘바이오와, 미국 FDA의 신약 허가를 받은 유한양행 등이 대표 연사로 나서 글로벌 협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약사 로슈(Roche)의 아시아 파트너링 총괄도 연사로 참여한다.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본부장은 "올해 바이오 USA를 통해 국내 바이오기업이 해외시장에 기술을 알리고,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전격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꼭 증명하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 USA 2025 한국관과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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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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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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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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