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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70세 이상 노인, 내달 1일부터 시내버스 무임 승차

기사입력 : 2025년06월10일 14:55

최종수정 : 2025년06월10일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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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군수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행...어르신 이동권 보장·대중교통 시스템 변화 계기될 것"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는 7월부터 경북 영양지역 거주 70세 이상 노인들은 지역 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영양군은 지역 거주 70세 이상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 영양군이 오는 7월1일부터 지역 거주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사진=영양군]2025.06.10 nulcheon@newspim.com

무임 승차 대상자는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1955년 6월 30일 생 기준) 노인들로 사전에 무임교통카드를 신청, 발급받은 후, 7월 1일부터 지역 내 시내버스(영양동행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

사전 발급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고 신청자가 직접 신분증을 챙겨 방문해야 한다.

세부 일정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별도 안내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아래 해당지역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청자가 기존 우대 교통카드(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를 소지한 경우 영양군 무임교통카드 발급과 동시에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이 해지 될 수 있으므로 발급 신청 시 주의해야 하며 신청 시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발급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또 70세 이상 노인 무임승차 시행과 더불어 지역 내 시내버스에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될 예정이다.

이번 70세 이상 노인 이동권 보장으로 그간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이용률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행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영양군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계기"라며 "발급과 이용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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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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