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 '2024 딜러 어워드' 12개 부문 수상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09:51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09:51

신설된 '올해의 딜러사' 초대 수상자로 선정
고객 중심 경영 철학과 현장 직원 헌신 결실로 이어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4 딜러 어워드(2024 Dealer Awards)'에서 '올해의 딜러사(Dealer Group of the Year)'를 포함한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비롯해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 지점, 개인에 대해 총 2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처음 신설된 '올해의 딜러사' 부문에서 한성모터스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으로 축적해온 고객 신뢰와 현장 중심의 경영이 인정받은 결과다.

동시에 한성모터스 순천 딜러십이 '올해의 딜러십(Dealership of the Year)' 1위를 차지하며 전국 60개 딜러십 중 최고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판매 우수 딜러사(Best Online Sales Dealer Company, 3위), ▲액세서리&컬렉션 판매 우수 매장(Best Accessory&Collection Sales Shop, 1위), ▲우수 테크니션 팀(Best Technician Team, 2위), ▲일반 수리 어드바이저 우수 팀(Best Service Advisor 'General Repair' Team, 2위), ▲사고 수리 어드바이저 우수자(Best Service Advisor 'Body&Paint', 1위), ▲애프터세일즈 상품 판매 우수 직원(Best Product Sales AS Employee, 1위), ▲디지털 실적 우수 팀(Best Digitized Team, 3위) 등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서비스 및 운영 전반에 걸쳐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성모터스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월 내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한성모터스 스페셜 기프트 세트'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뮤지컬 '알라딘' 부산 공연 VIP 좌석 2매를 증정한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내외 경제 및 산업 전반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진심을 다한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가 이번 수상으로 빛을 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각 현장의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