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금융그룹이 15일 외국인 근로자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 지게차·용접과 금융사기 예방 등 실무교육을 제공했다.
- 올해 말까지 170명 대상 전국 6개 권역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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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권역서 170명 대상 운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현장 적응과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하나금융은 '외국인 근로자 직무역량 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 근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산업안전 및 현장 이해 교육을 비롯해 지게차·용접 자격 취득 과정, 금융사기 예방과 기초 금융교육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금융교육도 병행된다. 언어 장벽으로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외국인 마케터가 통역을 지원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기간 6개월 이상 외국인 근로자 약 17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연계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첫 교육은 지난 13일 서울과 충남 지역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지게차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됐으며, 통역 지원을 통해 교육 참여도를 높였다.
하나금융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 숙련도 향상뿐 아니라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 안정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은 이주배경 아동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 지원 사업을 병행하며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