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농촌 기반시설 개선, 주민 불편 해소
총사업비 11억 원,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용현면 신복리 일원 시도 5호선(석거리·스카이주택단지) 구간의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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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준공된 경남 사천시 시도 5호선 석거리·스카이주택단지 구간 [사진=사천시] 2025.06.05 |
이번 공사는 지역 주택단지와 농촌마을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서 노후된 농촌지역의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213m, 폭 8m의 도로를 확장했다. 지난 2023년 9월 착공해 2025년 6월초 준공했다. 총사업비는 시비 11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개설공사를 통해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차량 통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설공사로 지역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