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2800선에 도달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1.04포인트(1.15%) 오른 2801.88에 거래 중이다. 0.70% 상승 출발한 지수는 점차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이 3232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319억원, 269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38%), SK하이닉스(5.40%), 삼성바이오로직스(0.19%), LG에너지솔루션(1.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5%), 삼성전자우(0.95%), 현대차(1.67%), 기아(1.79%), 셀트리온(1.0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2.50%), HD현대중공업(-1.52%)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0.99% 오른 757.63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3.49%), HLB(1.95%), 에코프로(2.75%), 파마리서치(0.94%), 휴젤(0.45%), 리가켐바이오(0.18%), 펜트론(3.60%), 클래시스(0.17%), 에이비엘바이오(2.09%) 등이 오르고 있고, 알테오젠(-1.18%), 레인보우로보틱스(-0.87%)는 하락 중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급등에 따른 일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도 외국인 수급 유입이 이를 상쇄해주며 강보합권으로 출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