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공사 리셉션실에서 2025년 청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청정기('청렴을 정착시키는 기회')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매월 청렴의 날을 운영을 통해 부패 예방교육, 청렴 명언 소개, 청렴 퀴즈, 청렴격파왕 등 참여형 청렴활동을 지속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 |
'청렴 청정기 가동' 2025년 청렴추진단 발대식 개최[사진=의정부도시공사]2025.06.02 sinnews7@newspim.com |
새롭게 출범하는 청렴추진단은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시스템을 중심으로, 외부 협의체 네트워크 구축, 청렴 소통 플랫폼 운영, 옴부즈만 제도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옴부즈만 위원으로는 관련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깊이가 있는 교수 및 퇴직자를 위촉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석 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추진단과 옴부즈만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