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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울릉도서 고객 초청 '울캠-커넥트 트립'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18:01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18:01

24일부터 2박 3일간 네트워크 품질·연결 가치 체험
'울릉도 명소 투어·전문 사진 촬영' 등 콘텐츠 제공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KT는 최근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고객 초청 행사인 '울캠-커넥트 트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KT 고객 10가족, 총 3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릉도의 자연 속에서도 끊김 없는 KT 네트워크 품질과 일상 속 연결 가치를 체험하는 2박 3일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울릉도 고객 초청행사'에 참여한 KT고객 가족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T] 2025.05.29 yek105@newspim.com

첫날 참가자들은 독도 일출전망대를 방문해 울릉도의 절경을 감상했다.

둘째날에는 ▲수심 6미터 아래 울릉도 바다와 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천부해중전망대' ▲울릉도 마스코트 울라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페울라' ▲울릉도 유일의 식물원 '예림원' ▲울릉도 3대 절경 중 하나인 관음도를 차례로 방문했다.

마지막날에는 태하항목관광모노레일을 타고 태하등대를 감상하며, 어디서나 안정적인 KT 무선 품질을 경험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한 가족 사진 촬영이었다. KT는 현장에서 찍은 감성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선물했다.

고객들이 직접 촬영한 풍경은 스냅북으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KT의 아웃도어 특화 프로모션 '당신의 가는 모든 곳에 KT'의 일환으로, 전국 어디서든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KT의 연결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향후 행사 일정은 KT닷컴과 패밀리박스, Y박스 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 상무는 "고객과 함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KT의 우수한 무선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네트워크 환경과 체험형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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