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보스전 등 '1주년 대축제'로 풍성한 보상 제공
글로벌 월드 '피아' 오픈…한·일 유저 동시 접속 가능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 추가…사령술 전투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8일, 자사 MMORPG '레이븐2' 출시 1주년을 맞아 '1주년 대축제, 궁극의 이벤트'를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주년 이벤트는 ▲출석 이벤트 ▲7일 미션 이벤트 ▲이벤트 보스전 등으로 구성됐다. 출석 이벤트인 '엘의 대축제 얼티밋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레이븐2 얼티밋 쿠폰' 3종(성의, 사역마, 스텔라)과 '스페셜 쿠폰' 3종(룬, 성유물, 장비) 등 총 6종의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얼티밋 쿠폰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특별 보상이다.
이와 함께 미션 수행 시 영웅 등급 성의·사역마·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등장하는 보스 '도미니온'을 처치하면 다양한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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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글로벌 유저를 위한 신규 월드 '피아'도 새롭게 오픈됐다. 한국·일본·대홍마 이용자가 함께 접속 가능한 이 월드는 일본 론칭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빠른 캐릭터 육성을 위한 '대축제 성장 부스팅 상자', 경험치 부스트, 100회 소환 기회 등 풍성한 혜택이 오는 7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도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사령술 콘셉트를 바탕으로 '악령의 힘'을 사용하는 '데스브링어'는 작년 10월 추가된 '어쌔신' 이후 두 번째로 도입된 신규 클래스다. 해당 캐릭터는 클래스 변경 기능을 통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소개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버 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월드 거래소', '차원의 틈' 콘텐츠 개선, 신규 성의 및 사역마 추가 등 다양한 시스템 업데이트가 함께 이뤄졌다.
'레이븐2'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차지한 액션 RPG '레이븐'의 정식 후속작으로,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신과 악마의 대립이라는 세계관 속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