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역사 담은 이벤트 스토리·보상 '오크통' 지급
게임 출석·발견물 추가·실물 상품 할인 혜택 제공
S급 항해사·여관 종업원 영입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가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과 함께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와인을 테마로 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실물 혜택을 제공한다.
28일,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티프 및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대표 김민욱)과의 협업 이벤트를 오는 6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왕실 납품용 와인을 찾는 여정을 배경으로 와인의 역사와 관련된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벤트 스토리를 완료하면 특별한 선박 외형 아이템인 '오크통'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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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게임즈] |
이와 함께 다양한 혜택 이벤트도 마련됐다. '14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매일 접속 시 '22등급 개량형 선박 교환권', '운하 운송 이용권' 등 인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신규 발견물 '두로 양조장'과 '두로 와인'이 추가됐으며, '두로 양조장'에서는 고급 물물교환 아이템인 '20년 숙성 토니 포트 와인'도 획득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혜택도 제공된다. 데일리샷 앱에서 '로얄 오포르토 토니 포트' 또는 '로얄 오포르토 화이트 포트' 구매 시, 초대 코드 또는 쿠폰란에 '대항해시대'를 입력하면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 픽업 확정 시에는 '지구본 와인 보관함' 등 게임 내 적용 가능한 한정 보상이 포함된 콜라보 쿠폰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S급 항해사 '아델라 플라멩코'와 '가스파로 발비'가 새롭게 등장했다. 또, 리마와 에든버러 여관의 종업원 '타마야'와 '나오미'와의 친밀도를 최대치까지 올리면 이들을 S급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다.
이벤트 및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