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라의 테마'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
다크 판타지 배경과 다이나믹 전투 특징
연말 얼리 액세스…내년 정식 출시 목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7일, 프리미엄 서바이버 라이크 타이틀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의 첫 OST '아리엘라의 테마(Ariella's Theme)'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공식 앨범 'Dev Room'에 수록된 곡으로, 향후 다른 OST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소울 라이크'와 '서바이버 라이크' 장르의 특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게임으로,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PC 패키지로 개발 중이다. 게임은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해 불사신이 된 악마 사냥꾼이 대악마의 부활을 막기 위해 싸우는 다크 판타지 배경의 서사로 전개된다.
절제된 색감의 독창적 그래픽과 몰려드는 몬스터, 강력한 보스와의 다이나믹한 전투가 특징이며, 이용자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전투 방식이 가능한 캐릭터 성장 시스템도 도입됐다. 키보드·마우스 조작 외에도 게임패드를 지원하며, 다회차 플레이를 통한 반복적인 재미와 조작의 손맛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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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게임즈] |
라인게임즈는 하반기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르면 연말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형태로 선보인 뒤, 오는 2026년 정식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게임 관련 정보는 공식 스팀 페이지 및 티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