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스마트팜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과 인구 증가 시책을 집중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 |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스마트팜코리아 박람회 경남 의령군 홍보부스 [사진=의령군] 2025.05.26 |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해 미래 농업기술과 지역 특산물 관련 정책을 선보였다.
군은 행사 기간 동안 별도의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 대상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와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창원, 부산 등 인근 도시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이주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정착 유도를 강화했다.
군은 현장에서 진행한 일대일 상담과 지역 소개를 통해 도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종합적인 지원정책과 지역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행정지원으로 신규 농가 유치와 인구 증가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 스마트팜 활성화 기여를 인정받아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