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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아머 스포츠, 브랜드 파워 폭발...주가 신고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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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본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그룹
상장 후 최고가 경신...투자자 신뢰 확보
아크테릭스와 살로몬 브랜드의 폭발적 성장
중국 시장의 매출 회복과 DTC 채널 확대

이 기사는 5월 22일 오후 4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 그룹 아머 스포츠(종목코드: AS)가 탁월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신고점을 연이어 갈아치우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아머 스포츠 주가는 38.42달러까지 상승해 2024년 2월 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걸린 아머 스포츠 배너 [사진=업체 홈페이지]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둔 아머 스포츠의 주가는 기업공개(IPO) 당시 주당 13달러에서 세 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현재 시가총액은 205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32% 상승했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146% 급등한 상태다. 이러한 폭발적 상승세는 회사의 전략적 방향과 시장 지위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고한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 월가 예상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

아머 스포츠가 20일 공개한 2025년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1분기 매출은 14억7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하며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를 상회했다. 환율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매출 성장률은 26%로 회사의 초기 가이던스 상단을 크게 넘어섰다.

아머 스포츠의 아크테릭스 브랜드 [사진=업체 홈페이지]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수익성 지표의 대폭 개선이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58%로 전년 동기 대비 330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고, 조정 영업이익률은 15.8%로 500bp나 급증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억4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000만 달러에서 196% 폭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7달러로 전년 동기 0.11달러 대비 145% 증가하며 월가 컨센서스 예상치 0.19달러를 42%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 핵심 브랜드들의 폭발적 성장

아머 스포츠의 성장을 견인한 것은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와 겨울 스포츠 전문 브랜드 살로몬의 눈부신 성과였다. 아크테릭스는 28%, 살로몬은 25%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의 호실적을 이끌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테크니컬 어패럴(기능성 의류) 부문의 매출이 6억6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는 아크테릭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고기능성 의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크게 늘어났음을 보여준다. 아웃도어 퍼포먼스 부문도 5억200만 달러의 매출로 25% 성장했으며, 볼 앤드 라켓 스포츠 부문은 3억600만 달러로 12% 증가했다.

아머 스포츠의 살로몬 신발 매장 [사진=업체 홈페이지]

특히 살로몬 브랜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살로몬 스니커즈(신발)는 연간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경영진은 앞으로도 상당한 성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소프트 상품 확장,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 지역의 성장, 마진의 현저한 증가가 살로몬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 중국 시장과 DTC 채널의 급성장

아머 스포츠 실적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중국 시장의 강력한 회복세다. 2024년 2월 NYSE 상장 당시 매출의 20% 가량을 차지하던 중국 부문의 약세로 어려움을 겪었던 회사는 올해 1분기 중국 매출 성장률 43%를 기록하며 완전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줬다.

이는 아머 스포츠가 보유한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브랜드 파워와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구매력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북미와 유럽 시장도 각각 낮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 지역에서 균형잡힌 성장세를 보였다.

아머 스포츠의 런던 피크 퍼포먼스 매장 [사진=업체 홈페이지]

직접판매(DTC) 채널의 성장도 눈에 띈다. DTC 부문은 39% 증가하며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DTC 채널은 중간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더 높은 마진을 확보할 수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힘

아머 스포츠의 성장 동력은 다양하고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서 나온다. 회사는 현재 아크테릭스, 살로몬 외에도 로저 페더러의 테니스 라켓으로 유명한 윌슨, 야구 용품 브랜드 루이빌 슬러거, 피크 퍼포먼스, 아토믹, 아르마다, ATEC, 드마리니, 이보쉴드 등 총 10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아머 스포츠의 윌슨 브랜드 [사진=업체 홈페이지]

특히 아크테릭스와 살로몬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단순한 스포츠 용품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식되면서 더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머 스포츠는 헬싱키, 뮌헨, 크라쿠프, 뉴욕,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40여 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100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지역별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으로 성장 가속화 신호

강력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아머 스포츠 경영진은 2025년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5~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이전 가이던스보다 높아진 수치다.

아머 스포츠의 아토믹 브랜드 [사진=업체 홈페이지]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도 이전 0.64~0.69달러에서 0.67~0.72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 추정치인 0.67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경영진은 연간 매출 모멘텀 가속화와 판매관리비(SG&A)의 효과적인 운영을 가이던스 상향 조정의 배경으로 언급했다. 강력한 매출총이익 확대, 유리한 제품 비용 구조,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향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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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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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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