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23일 낮 12시13분께 경남 남해군 서면 진등고개 인근 사방댐에서 승용차가 철제 펜스를 들이받고 저수지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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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낮 12시13분께 경남 남해군 서면 진등고개 인근 사방댐에서 자매가 탄 승용차가 철제 펜스를 들이받고 저수지로 추락해 동생 A씨가 숨지고 언니 B씨가 위독한 상태이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5.23 |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동생 A(50대)씨와 언니 B(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씨는 숨지고 B씨는 위독한 상태이다.
자매는 동네 지인의 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폐쇄회로TV(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