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배 총장, 요령이공·안산사범학원 방문 성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는 중국 2개 대학과 국제 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유학생 유치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지난 14일과 15일 요령성의 요령이공학원과 안산사범학원 등 2곳과 각각 국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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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앞줄 오른쪽) 청주대 총장과 요령이공학원 소양삼 총장이 협정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대] 2025.05.15 baek3413@newspim.com |
이번 협정식에서 요령이공학원에는 소양삼 총장을 포함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사범학원 협약식에는 왕계성 총장과 함께 4명의 관계자가 자리했다.
청주대는 김 총장과 관계자 4명이 참가해 협정 체결에 임했다.
앞으로 각 학교의 학생들은 청주대와 요령이공학원·안산사범학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윤배 총장은 "현재 청주대학교에는 31개국에서 3500여 명의 유학생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며 "청주대는 외국 유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요령이공학원은 1999년에 설립된 4년제 사립 대학교로, 현재 36개 학과에 8487명이 재학 중이다.
안산사범학원은 1958년에 설립된 4년제 공립 대학으로, 76개 학과에 2만 3000여 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