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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Q 영업이익 6139억원...전년비 51% 증가

기사입력 : 2025년05월14일 15:23

최종수정 : 2025년05월14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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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21.5%...글로벌 탑클래스 수준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HMM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8547억원으로 전년동기 23%, 영업이익은 6139억원으로 51% 각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1.5%로 전년동기 대비(17.5%) 4%p 증가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1분기 평균 2010p에서 올해 1분기 평균 1762p로 하락했다. 올해 초부터 지속 하락하여 1분기 말 1300p 수준을 기록했다.

HMM측은 "미국 보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선대 확충 및 신규 서비스 확대(대서양, 인도-북유럽), 관세 영향 낮은 지역에 대한 영업 강화 등 물량 증대 노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HMM 1분기 실적 [표=HMM]

향후 전망과 관련해선 "미국 국가별 관세 협상 영향 본격화로 수요 측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글로벌 선사 선복량 증대, USTR 중국 해운·조선 견제, 수에즈 운하 통행 재개 여부 등 공급망 변동성 심화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중국발 미주 물량 감소에 따라 수급 불안정 초래 및 마켓 운임 하향세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HMM은 지난 2023년 발주한 9000TEU급 메탄올 연료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올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 받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서비스 투입 예정이다.

아울러 '2030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선대 확보, 지역별 수급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선대 운용, 벌크부문 고수익 화물 발굴,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통한 비용절감 등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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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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