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파주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16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취업 취약계층에 중점을 두고,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최저 생계를 보장함과 동시에 근로 의욕을 높여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은 7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주당 5일 근무 형태다. 주요 모집 분야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경우 ▲청년 일자리사업 ▲구도심 아름다운 파주 정주환경 정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촘촘보조교사 등이며, 총 11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에서는 「주말농장 환경정비」 분야에서 5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시간당 임금이 1만 30원이며, 공공근로사업은 시간당 1만 1,730원이 지급된다. 근무일마다 별도로 지급되는 부대비는 5천 원이다. 두 사업은 모두 4대보험 가입은 물론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하며,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0% 이하 ▲공공근로사업은 70%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 대상이다.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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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2025.05.13 atbodo@newspim.com |
가구 소득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자격에 관한 정보는 파주시청 누리집이나 일자리경제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갖춰 거주지나 사업지의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등록 관련 문의는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031-940-45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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