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시, 재난안전산업 키운다…5년간 148억 투입

기사입력 : 2025년05월07일 14:51

최종수정 : 2025년05월07일 14: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집적단지 활용 안전산업 허브·스타트업 육성 등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재난안전산업 5개년 종합계획(2026~2030년)'을 7일 발표했다.

이 종합계획은 광주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지역 재난안전기업 실태조사 결과와 행정안전부의 '제1차 재난안전산업진흥 기본계획'을 연계해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앞으로 5년간 총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9대 주요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3대 추진전략은 ▲지역재난안전산업 기반 강화▲연구기술·제품개발 및 판로 확대▲지역 재난안전 기업육성 및 지속성장 등이다.

9대 주요 과제로는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 ▲재난안전산업센터 운영▲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재난안전 제품 개발 지원▲전문인력 양성 및 참여 프로그램 운영▲재난안전산업 R&D(연구개발) 지원 확대▲시험·평가·인증 지원체계 구축 ▲재난안전기술 상용화 및 판로개척▲재난안전산업 ESG경영 기업 지원▲재난안전산업 진흥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광주시는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3대 추진전략과 9대 주요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재난안전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강점인 AI·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관련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 중심 구조의 한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AI,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기반 산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재난안전산업은 후발 영역으로 시장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재난안전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재난안전산업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안전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