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파주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햇빛장' 운영

기사입력 : 2025년05월07일 11:16

최종수정 : 2025년05월07일 11: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주말에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 하늘마당공원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햇빛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목표로 한다.

'햇빛장'은 무농약·유기농 농산물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품, 원예, 수공예품, 도서,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는 직거래 장터다. 이 행사는 2025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파주시가 지원하고 농업회사법인 ㈜평화로가게가 주관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누룩소금 만들기, 총각김치 담그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과 지역의 농산물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개장 첫 주인 5월 3일부터 4일까지는 '꽃장'이라는 주제로 봄 채소와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꽃 초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지역 농업인, 창작자, 소비자가 직거래로 연결되며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사진=파주시] 2025.05.07 atbodo@newspim.com

장흥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햇빛장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서 지역 요리사와 예술가, 공예가들이 참여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파주의 로컬푸드와 문화의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지역 농업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로컬푸드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파주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로컬푸드와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장을 마련하게 됐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